음식레시피

지금만 먹을 수 있는 냉이무침 만들기 음식레시피

제로퍼플 2023. 3. 21. 20:11

지금만 먹을 수 있는 냉이무침

냉이는 음력 2월이나 3월에 줄기가 나옵니다. 저온에서도 잘 자라는 강한 식물입니다.
제철은 3~4월이며, 특유의 향긋한 향이 나는 냉이는 봄의 대표적인 식재료입니다.
너무 길거나 많이 자란 냉이보다는 잎과 줄기가 아직 어린 냉이가 맛있습니다.
뿌리가 노랗다면 오래된 것으로 뿌리가 곧고 하얀 것이 좋습니다.
밭이나 들판, 산에 채취한것이 좋습니다. 
흐르는 물에 잘 씻어 흙을 제거하고 잔뿌리는 칼로 살살 제거해 주고 사용하면 됩니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흙이 묻은 그대로 키친타올에 감싸서 비닐 팩에 담아 보관하면 됩니다.

냉이무침, 냉이국, 냉이 전 등을 활용해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냉이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물이고 비타민 A, B1, C가 풍부합니다.
감기에 걸렸을때 먹으면 몸의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재료

달래 1단 (약 100g)
무 1/2개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깨소금 1/2큰술
들기름 1큰술
소금 약간

레시피

1. 무는 껍질을 벗겨서 얇게 채 썰어줍니다.
2. 끓는 물에 무채를 넣고 1분간 삶아줍니다.
3. 삶은 무채를 찬물에 헹궈 찬물에 식힙니다.
4. 달래는 뿌리와 줄기를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5. 식힌 무채와 달래를 한데 담아 소금으로 밑간을 해줍니다.
6. 볼에 다진 마늘, 고춧가루, 깨소금, 들기름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7. 소금으로 밑간한 무채와 달래에 6번에서 만든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섞어줍니다.
8. 마지막으로 쪽파를 곱게 썰어 무침에 올려줍니다.
완성된 달래 무침은 색이 아름다우며 상큼한 맛과 향이 일품입니다. 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냉이꽃